울프맨의 잡동사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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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놀랬다. 일상

요 2년사이 루리웹 및 다른 사이트에서 기사들을 보고 간략하게 정리해서 요약을 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처음 의도는 그냥 정부와 사회의 맘에 안드는일.

즉, 까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저작권에 위반되지 않도록(강등당하니까) 편집해서 올리는 수준이었는데..

이게 하다보니 노하우가 붙어서 비슷한 기사들 5-6개를 찾아 비교 분석을 하고 그에 맞춰 요약을 하다보니 이제 호응도 좋아지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글 연습도 되고 해서 꾸준히 해오고 있었는데...

이런 쪽지를 받았다.





................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주거나 누군가를 이끌거나 하기엔 내 글과 지식은 대단히 보잘것 없다.

그저 남이 쓴 정보를 내 취향에 맞춰 가공할 뿐이며 그 부분도 대단히 편향적이고 치우친감이 있었다.

그래서 항상 나는 부족하고 부족한 글이다. 라고 생각해왔는데

그런 부분도 내가 전혀 생각하지 않은 방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또 영향을 줄 수 있구나 하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여하튼 분발해야지............. 일도, 글도, 다른 부분들도 다

땡잡았다!! 최종병기 활만 보는줄 알았는데 배우들도 오다니이이!!!!! 취미


최종병기 활을 보고 박해일과 류승룡의 열연을 다시 한번 상기하곤, 아쉬움을 달래고 나가려는 찰나!

갑자기 알바생이 출구를 차단했다.

'뭐지? 헐리우드 영화도 아닌데 특별영상이 있나? 아니 영상이 있다고 알바가 차단하진 않잖아. 뭐지??'

하는데 알바가 말하길

"지금 배우들이 도착했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세요"

순간 귀를 의심했습니다. 아니 이게 배우 시사회도 아닌데, 배우가 여기에 오다니!!!!!!!!!!!!!!!!!!!!!!!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에 영화관내는 흥분의 도가니탕으로 변모하고

사람들은 각자 장비를 꺼내어 배우들을 조준해 찍기 시작한 것!!

물론 나라고 빠질 수는 없기에 찍었습니다. 동영상으로 ㅋㅋㅋ

인물설명: 좌측부터 1,2,3,4,5,6

1.감독
2.박해일
3.극중에서 박해일 입잡고 싸우던 사냥꾼.(이름몰라서 죄송합니다.)
4.깻잎머리 오랑캐(이름 몰라서 죄송합니다 ㅠ.ㅠ 2)
5.류승룡씨 +_+
6.관계자

역시 best는 류승룡씨라.. 저 그윽한 목소리. 재치있는 입담. 넘치는 카리스마 ㅠ.ㅠ
류승룡아저씨에게 싸인을 받고 싶었지만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가버리시는 바람에 흑...



회사 서버컴이 털려서.. 해킹관련 정보를 찾았다. 그런데... 엽기!



뭐 임마들아? 싸울래요? 토요일날 하루종일 서버 복구하느라 죽겠구만..
(http://news.nate.com/view/20110424n00654)<-원문링크

예비군 갔다와서 조카랑 놀았다. 일상

예비군 훈련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자 작은 그림자 둘이 현관 유리문에 붙어서 괴성을 지른다.

"으아, 우워어어!"

조카들이다. 내가 돌아온걸 알고 유리문에 붙어서 부비적 거리는 것이다.
귀여운 모습이지만 피곤에 지친 나에겐 좀비들이 문에 붙어서 허우적 거리는것을 연상하게 할 만큼 공포가 따로 없었다.

각각 6살, 4살된 조카들은 삼촌이 이상한 옷을 입은걸 보고 놀란 표정이다.
그러나 큰애는 옷을 보고 단번에 눈치를 챈다.

"삼촌 군인이야? 전쟁연습한거야?"

6살 짜리 입에서 전쟁얘기가 나오는거에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며 그렇노라 라고 대답해 보았다. 어쩌겠는가.. 내가 하필 서든이랑 카스온라인 하는걸 얘한테 보여줬으니...

"총 가짜 총쐈어? 진짜 총쐈어?"

진짜 총이라고 대답하자 큰애는 이유도 없이 신나서 만세를 부르고 옆에 있는 작은애는 이유도 모르고 만세를 부른다.

옷을 벗고 짐을 풀고 대충 씻고 나오자 난리가 났다.
고무링, 허리띠 하나 씩 들고 방방 뛰고 난리다.
이대로 가다간 없어지는 물건도 나올게 분명하기에 애들의 관심을 돌릴 청개구리법을 생각하기로 했다.

애들이 0살일 때부터 봐줬으니 아이들의 버릇은 누구보다 잘 아는 것.

나는 짐짓 엄숙한 표정으로 아이들에게 말했다.

-얘들아 삼촌 다른 물건은 다 갖고 놀아도 되는데, 여기 이 금동전 만큼은 절대 안돼.
-여기 이 금동전은 삼촌이 정말 아끼는 거야, 은동전은 만져도 되는데 금동전은 절대 안돼. 알았지?

아이들은 내 말에 '응~!' 이라고 대답했지만, 얼굴에 장난기가 머무는 것이 내 계획대로 될 모양인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책상에 쌓아놓은 10원짜리를 향해 큰 아이가 살금살금 다가와 몇개를 움켜지고 도망을 간다.

그리고 작은애와 함께 쇼파위에 올라가 신나게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다.

"해냈다! 이제 나는 부자다!"
"우아다!(부자다!)"

나는 짐짓 아이들의 흥을 돋워주기 위해 장단 맞춰 소리지른다. 일부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바보 목소리를 내며 우는 척을 하자 아이들은 더욱 좋아한다.
이제 아이들의 관심은 오로지 책상에 쌓인 금동전으로 향한 것이다.

기왕 놀아 주기 시작한 거 더 재미있게 해주기 위해 동전을 흘린 것 처럼 던져보기도 하고 - 그럴 땐 쇼파위에 올라가 있던 큰애가 고양이가 쥐잡는 것처럼 폴짝 뛰어내려와 동전을 움켜쥐고 다시 폴짝 뛰어 도망가 버린다- , 동전을 두고 가위바위보를 제안하기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원래 귀가하자마자 하려고 했던 컴퓨터나 다른 계획은 해보지도 못하고 하루가 다가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어떤가 조카들이 귀여우니 됐고, 십원짜리도 처리했으니 됐고, 아이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 또 되었다.

아 내일 회사가기 싫다................

하지만 그래도 이 하루를 또 누리기 위해, 이 작은 행복을 잡기 위해 가야지 회사.


치킨 값에 대한 짧은 생각. 잡설

http://www.vop.co.kr/A00000309011.html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주 갔다는 토속촌 삼계탕.

직접 기른 영계+ 4년생 인삼+ 30여가지 약재+ 비밀 비법 재료 3가지 가격 14000원.

거기에 시키면 인삼주 한잔 보너스.

그러나.

치킨>>>>>>>>>>>>>>>>>>>>>>>>>>직접 기른 영계+ 4년생 인삼+ 30여가지 약재+ 비밀 비법 재료 3가지+인삼주

도대체 봉황을 튀기는거냐 뭐냐 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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